하석진, 마동석 '아이싱 영화 열심히 찍고 있었는데...'

2008-09-09     스포츠 연예팀

故 안재환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안재환이 준비하던 영화 ‘아이싱’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재환은 연예기획사이자 영화 제작사인 뷰티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톱탤런트 김희애를 영입했고
겨울 스포츠 '컬링'을 소재로 한 70억원 규모의 대작영화 <아이싱>(가제)의 제작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싱은 한국 최초 동계 올림픽 영화로 알려지며 안재환과 하석진, 마동석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에 해당 영화 출연예정이었던 배우 하석진, 마동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들끓고 있다.
아이싱은 자금난으로 지난 5월부터 제작이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안재환의 빈소에는 홍석천, 정준하, 문천식, 김제동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내 정선희는 충격으로 실신해 동료 이영자 등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