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내린 목소리 '나얼' "어린시절 살아도 뇌성마비"
2008-09-09 스포츠 연예팀
지난 2일 나얼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유나얼’이란 제목으로 자신의 갓난아기 시절의 사진을 올렸다.
나얼은 “1978년 9월 23일 19시 35분 00초 출생, 여덟달 만에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자랐다”며 “의사 선생님이 살아날 확률이 거의 없고 살아나도 뇌성마비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너무 불평하면서 산다”며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음에 그냥 닥치고 감사하자”는 글을 남겼다.
<사진 = 나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