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손담비의 '미쳤어'에 랩 피쳐링...입대전 마지막 녹음?

2008-09-10     스포츠연예팀

10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에릭이 후배가수 손담비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가해 화제다.

에릭은 최근 발라드 싱글 '투명인간'을 발표한 손담비의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미쳤어'의 랩 작사와 피처링을 맡아 군 입대 전 마지막 음반 작업에 참여했다.

오는 18일 발매예정인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미쳤어'는 복고풍의 몽환적인 사운드로 댄스 음악.

손담비 측 관계자는 10일 "에릭의 경우 드라마 '최강칠우' 촬영차 지방에 가 있는 경우가 많았고 시간도 없었다"며 "그럼에도 '미쳤어'의 데모를 받은 후 틈틈이 모니터하며 랩 가사를 만들고 촬영이 없는 날 서울에 올라와 녹음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에릭은 드라마 '최강칠우' 종영 후 휴식중이며 오는 10월 9일 논산훈련소에 입소, 약 5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이후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