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전치 6주의 부상은 미국 진출위한 '액땜'?
2008-09-10 스포츠연예팀
미국 메인 스트림 음악시장 진출을 앞두고 10일 열릴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베스토 오브 아시아 브링 온 아메리카' 미국진출 기자회견을 앞둔 보아는 9일 밤 행사를 준비하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이 같은 부상을 당했다.
SM측은 "전치 6주의 부상으로 팔에 깁스를 하게 됐다"며 "큰 일을 앞두고 액땜을 한 것 같다"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전했다.
보아는 지난 2005년 정규 5집 앨범 활동을 마친 후, 미국 진출에 대한 기획과 준비에 돌입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빌보드 차트 분석, 미국 음반 시장 분석 등 기본적인 시장 상황 파악부터 보아의 재능을 더욱 빛내 줄 프로듀서와 작곡가, 현지 스텝 구성을 위한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노래 수급 및 녹음을 시작했고, 미국 첫 데뷔 곡 ‘Eat You Up’으로 결정됐다. 보아의 미국 첫 데뷔곡 ‘Eat You Up는 블러쉬 앤 아방 (Bloodshy & Avant)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에너지가 느껴지는 리버스비트 댄스곡으로 보아의 가창력을 검증할 수 있는 곡이라는 평가다..
이번 미국 진출 데뷔곡은 오는 10월 7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며 11월 11일에는 오프라인으로 미국 현지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