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서 한국인 선원 피랍...몸값 노린 납치?!
2008-09-10 스포츠연예팀
한국국적인 피랍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외에 외국인도 다수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랍자들은 안전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말리아 해역은 몸값을 노린 선박 납치 사건이 가장 잦은 곳으로, 지난해 1년 간 발생한 선박 납치사건만 25건이 넘는 위험한 지역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원양어선 마부노 1, 2호가 납치돼 174일 만에 석방됐으며 앞서 2006년 4월에도 동원호가 피랍, 117일 만에 풀려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