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희귀사진' 경매 올라

2008-09-11     이민재 기자

10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의 임종직전 사진이 경매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당대 유명 사진작가 리지 커스월 스미스가 1910년 나이팅게일의 임종직전 자택을 방문해 침실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특히 이사진은 나이팅게일의 인간적인 모습을 촬영했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