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발인식에서 또 실신..!
2008-09-11 스포츠 연예팀
영결식은 안 씨의 아내 개그우먼 정선희를 비롯해 최진실 사단, 유가족과 조문객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 예배로 거행됐다.
안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아내 정선희는 실신을 거듭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런데 안씨의 발인이 있던 날 정선희는 또 실신해 주변 지인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안 씨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화장터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에 있는 납골당에 안치됐다.
안 씨는 지난 8일 서울 하계동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부검을 거쳐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한 자살로 결론지었다.
현재 안재환의 아버지는 안씨의 죽음에 의문이 너무 많다며 세부적인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한편, 안재환이 안치된 곳과 같은 묘에 지난해 사망한 탤런트 김영임이 안치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영임은 사망 당시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안재환의 사망으로 뒤 늦게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