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생방송 도중 유세윤에게 깜짝 키스!

2008-09-12     스포츠연예팀

'바나나걸' 가수 이현지가 '뮤직뱅크'의 새 MC로 데뷔무대를 가진 유세윤에게 깜짝 입맞춤을 선물했다.

가수 이현지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키스미 키스미`(Kiss me Kiss me)를 선보이며, MC인 유세윤을 상대로 노래 퍼포먼스로 마련한 키스 안무를 펼쳐보였다.

유세윤은 이현지의 깜찍 안무에 맞춰 춤을 추다가 노래가 끝날 무렵 무대 가운데로 와 댄서의 손에 살짝 가려진 채 이현지와 깜짝 입맞춤을 선보였다. 키스를 받은 유세윤은 기분이 좋아 기절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마침 12일이 유세윤의 28번째 생일이라 안성맞춤의 생일선물이 된 셈.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빅뱅이 이효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