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특선영화는 볼만하겠네~!?
2008-09-13 스포츠 연예팀
기존 추석, 설 명절이 되면 늘 방송되던 똑같은 영화들을 벗어나 올 추석에는 극장에서 막을 내린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MBC에서는 밤 9시 40분 ‘미션 임파서블 3’를 방영하고, SBS는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장근석 네 남자의 유쾌한 일탈기 ‘즐거운 인생’(밤 11시 05분), 유명 외화 ‘터미네이터3’(밤 1시 5분)이 연속 방영됐다.
13일에는 KBS2에서 밤 10시 5분 박용우, 이보영 주연의 ‘원스 어폰 어 타임’을 , MBC는 밤 12시 25분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SBS는 밤 11시 20분 ‘바르게 살자’, 밤 1시 10분 ‘배트맨 비긴즈’를 연속 방영한다.
추석 당일인 14일은 더 풍성한 영화들이 방송된다.
KBS2는 오전 10시 50분 곧 드라마로도 재해석되는 영화 ‘타짜’, 오후 11시 25분에는 김하늘, 윤계상 주연의 ‘6년째 연애 중’을 방영한다.
MBC는 오후 9시 35분 ‘무방비도시’, 11시 40분 ‘상사부일체’를 연속 방영하며 SBS에서는 ‘마파도2’(오후 11시 20분), ‘매트릭스2-리로디드’(밤 1시 20분)가 방송된다.
연휴 마지막 날 15일에는 KBS2에서 오후 9시 30분에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을 SBS에서 오후 9시 45분 드라마가 아닌 영화 ‘식객’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