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왜 안나왔어~!?" 국내 팬들 실망~!
2008-09-13 스포츠 연예팀
당초 박지성의 출전에 기대를 모았던 국내 팬들은 이날 경기에 박지성이 나타나지 않아 크게 실망하고 있다.
이에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 티비와의 인터뷰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데뷔전을 갖고 카를로스 테베스와 웨인 루니가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오늘 스쿼드가 상당히 강하다"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복귀는 좀 더 미루었고, 환상적인 선수인 박지성과 게리 네빌은 오늘 쉬게 했다"며 박지성의 결정에 대해 언급했다.
박지성은 지난 6월 국가 대표팀 소집 기간 중 무릎 이상을 느껴 재활에 매진, 이후 지난 달 30일 모나코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