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남규리, '스개소'서 친언니 공개해 화제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훈남 남동생과 씨야 남규리의 친언니가 화제다.

지난 13일 저녁에 방영된 '스개소'에서 문희준, 박현빈, 손호영, 김현철, 문세윤, 솔비, 신봉선,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 남규리, 자밀라 등 남녀출연자 각각 5명씩 총 10명이 출연해 자신의 애완견을 소개했다.

박지윤의 남동생은 말 끝마다 수줍게 살짝 웃는 모습과 “비키가 주인 닮아서 동안이다”고 말하는 박지윤 발언에 어이 없어하며 콧방귀를 뀌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여성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박지윤 아나 동생으로 박지윤 아나 MBC 첫 나들이라는 사실이 잠시 소개된 후 묻혀버렸을 정도다. 

남규리의 친언니의 경우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며 방송 이후에는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스타의 가족은 다르다" "언니와 동생이 무척 예쁘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자신의 집과 함께 가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으나 개그우먼 신봉선만이 방송국에서 촬영해 '집이 없는 거 아니냐'라는 출연진들의 짓궂은 놀림을 당하기도. 반면 남규리는 자신의 침실을 공개해 남성 출연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