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여진구 "성인연기자보다 훨씬 연기 잘해!!" 시청자 들썩~!

2008-09-16     스포츠 연예팀
SBS 간판 아역배우 여진구가 SBS ‘타짜’에도 출연해 연기력을 과시했다.


여진구는 16일 첫 방송을 탄 타짜에 출연해 장혁의 어린시절을 연기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능청스런 감정연기를 완벽히 소화, 경상도 사투리까지 잘 구사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회 후반부에서 여진구의 아버지는 아귀의 빠른 손놀림에 가진돈을 모두 잃고 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게 된다.


이에 여진구는 슬픈 감정을 실감나게 잘 표현해 놀라운 연기력을 보였다.


드라마가 끝난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여진구는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뛰어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첫 방송된 '타짜'는 장혁과 김민준의 대결 장면을 끝으로 편성해 앞으로 끈질기게 이어질 라이벌 구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