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피카츄? 네티즌 반응 "완전 어이없다!!"

2008-09-18     스포츠 연예팀

지난 17일부터 ‘살아있는 피카츄’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살아있는 피카츄’가 매물로 나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사실 살아있는 피카츄는 최근의 일이 아닌,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경매 사이트에 매물로 나오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당시 최종 낙찰 가격은 무려 9억 2천500만달러(약 1조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해프닝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카츄를 매물로 내놓은 판매자는 20마리만 한정 판매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사육 방법 또한 비디오테이프를 통해 손쉽게 배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석 달 치 피카츄 식량을 함께 준다는 판매 조건을 내 걸고 피카츄가 약 10년을 살며 최대 1m 크기까지 자란다고 말해 네티즌들이 황당해 하면서도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