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쿨 해체 후 우울증에 시달려

2008-09-19     스포츠 연예팀


가수 쿨의 맏형 김성수(40)가 MBC '무한도전' 촬영 당시 우울증에 시달렸었다고 털어놔 화제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 코너에 출현한 쿨 멤버들은 함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던 중 김성수가 쿨 해체 후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성수는 "쿨 해체 후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됐는데 그 당시 사실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어 겉으로는 웃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남모르게 많이 울었었다"고 고백했다.

이런 김성수의 얘기에 멤버들은 모두 숙연해졌지만  "그래서 짤렸어" 라는 김성수의 재치에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
김성수는 '체인지'를 통해 수염을 자르고, 강동원 헤어스타일로 변신하여 가족들 앞에 선다.
방송은 21일 오후 5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