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 ‘멀티홈런’ 팀 승리 주역
2008-09-20 스포츠 연예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멀티 홈런을 날렸다.
20일 (한국시간)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2사 상황에서 디트로이트의 선발투수 아르만도 갈라라가의 공을 밀어 쳐 솔로 홈런을 터트렸고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이어 8회말 디트로이트의 두 번째 투수인 케이시 포섬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만들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활약으로 디트로이트에 6 대 5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