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부일체' 박예진 효과 보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

OCN 8부작 '여사부일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 밤 11시 첫 방송 된 '여사부일체'는 평균 시청률 2.56%, 1분 단위 최고 시청률은 5.14%(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조사)로 케이블 채널 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예진은 뒤돌려 차기로 여고생의 적 '바바리 맨 퇴치'에 성공하는 등 명품 발차기를 선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박예진의 명품 발차기에 반했다, 각 캐릭터들의 성격이 돋보이는 방송이었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기존 케이블 방송과는 차별화를 두고도 성공할 수 있는 참신한 방송이었다"는 등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박예진, 정시아, 김미려 주연의 '여사부일체'는 영화 '두사부일체'의 여성버전으로 조직 보스로부터 말썽꾸러기 딸을 무사히 졸업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고등학생이 된 여자 조직원 3인방의 좌충우돌 코믹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