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신랑 김현중, 황보 생일 콘서트에서 사랑 고백 '화제'
2008-09-21 스포츠연예팀
꼬마신랑 김현중이 생일을 맞은 황보를 위해 연 콘서트에서 사랑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 시골특집 편에서 할머니의 농사일을 도와 준 김현중-황보 커플은 모든 일과를 마친 뒤 저녁시간 김현중이 황보의 생일을 축하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이 날 김현중은 기타를 치며 영화 '원스'(Once)의 주제곡 'Falling Slowly'를 멋지게 선보이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김현중은 995마리의 종이학을 가득 채운 기타케이스를 황보에게 전하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김현중의 깜짝 선물에 황보는 "처음에는 후배로 모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로 보인다"라며 마음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