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뿔났다' 종영 앞두고 시청률 1위, 40%대 돌파하나

2008-09-21     스포츠연예팀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35%대를 넘어서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엄마가 뿔났다'는 36.4%를 기록하며 추석 연휴였던 지난 13, 14일 각각 26.7%, 28.3%에 비해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최고시청률 경쟁을 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 클럽'(34.4%)에도 2%p 앞서며 주말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엄마가 뿔났다는 오는 28일 종영 될 예정으로 남은 3회 동안 40%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