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골 동영상 인기 폭발!! "아 속이 시원하다"

2008-09-22     스포츠 연예팀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첼시를 상대로 넣은 시즌 첫 골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008~2009 시즌 4라운드 첼시전에서 전반 18분 파트리스 에브라가 공격하여 베르바토프에게 연결을 했고, 박지성의 슈팅으로 이어져 시즌 첫골을 얻어냈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 34분 칼루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 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한 골에 그쳤고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돼 아쉽지만 좋은경기였다"고 말한 뒤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해 비긴 결과에 대해서는 "첼시의 홈에서 승리하고 싶었지만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SPN사커넷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결산하는 '팀 오브 더 위크 베스트 11'의 왼쪽 미드필더로 박지성을 선정했다.

한편, 이승엽의 7호 홈런 관련 영상도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승엽 홈런과 관련해서는 '개소문 닷컴' 등을 통해 해외 네티즌들과 국내 네티즌들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