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담당의사 '정신과 치료, 해외요양' 적극추천!

2008-09-22     스포츠 연예팀

개그우먼 정선희가 남편 고(故) 안재환의 사망소식을 접한 뒤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아 현재까지도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선희는 안재환의 영결식이 있던 지난 12일에도 오열하다 의식을 잃을 정도로 큰 슬픔에 잠겨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의 말에 따르면 현재 정선희는 주변 사람들을 못 알아볼 정도로 의식이 없고, 고인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거는 등 심각한 정신적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담당의사는 “정선희의 이상행동에 대해 절대 안정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뿐만 아니라 해외 요양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희의 한 측근은 “갑작스럽게 당한 일이라 정선희의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다.


경제적인 부분에 신경 쓸 경황이 없기 때문에 지인들이 대신 경비를 모아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 안재환의 자필각서가 발견돼 또 다른 의혹을 낳고 있는 가운데 정선희의 절친이자 안재환의 장례식 끝까지 정선희의 곁을 지켜준 최진실이 안재환의 사채와 관련돼있다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