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악의 화신에서 '일일천사'로 변신!
2008-09-24 스포츠연예팀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 연출 김진만 최병길)에서 '악의 화신'으로 열연중인 신태환 역의 조민기가 지난 9월 11일 일일천사로 변신했다.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온 조민기는 '장애우 입양 캠페인' 사진전 ‘소통의 시간-꿈’에 참여하기 위해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 촬영장을 찾았다.
조민기는 발달장애와 면역결핍의 장애우인 하진(가명/4세)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꿈꾸게 하는 작가들’이란 콘셉트로 소통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5월 시작된 '소통의 시간' 첫 프로젝트 '장애우 입양 캠페인' 사진전은 10월 2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꿈'이라는 주제로 두번째 사진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사진전은 '나눔'이란 주제로 열려 이범수, 김성수, 김래원, 김재원, 앤디, 김태희, 정일우 등 열 두 명의 스타들과 장애우들이 참여하여 여러 장애우들이 입양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바 있다.
이번 전시회 또한 송재호, 나문희, 안성기, 정한용, 조민기 등 선배 배우들과 최강희, 남상미, 이청아, 김 범, 김지석, 박시연, 김민선, 류승수 등 여러 뜻을 같이 하는 배우들이 함께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