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 안방마님' KBS 이지애 아나, 여군될뻔 한 사연?
2008-09-24 스포츠연예팀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의 안방마님인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여군합격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3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KBS입사 전 여군에 지원해 합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탤런트 이태란과 여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2005년 KBS와 여군 시헙을 함께 봤고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고백해 탁재환, 신정환등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아나운서는 이어 "하지만 이후 KBS에 합격해 결국 현재 아나운서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엄마가 뿔났다' 후속으로 방영될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의 두 주인공 이태란, 김성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성구는 "벡터맨시절 탈수증에 걸려 기절한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