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효리 스킨십논란...'국민남매'라도 이건 너무해?

2008-09-24     스포츠연예팀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국민남매’ 로 불리우며 멋진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국민MC 유재석과 섹시요정 이효리가 유재석과 스킨십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방송에서 잠자리 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이효리가 유재석에게 업히는 장면이 캡쳐되어 한 포털 사이트에 올랐다. 이효리가 유재석의 등에 업힌 상태에서 다리로 유재석의 허리를 감는 있었던 위치가 보기 민망했다는 것으로 논란이 시작됐다.

해당 사진은 이미 24일 오전 75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댓글 또한 1000개가  넘어선 상태.

“국민남매 설정이라도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신혼인 유재석에게 과도한 스킨십은 좀 자제하는게 좋겠다”는 의견과  “남매컨셉트에서 스킨십운운하는게 오히려 더 어색한 것 아닌가?”라는  자연스럽다는 의견이었다.

한편,'국민남매'외에도 '덤앤 더머''천데렐라와 김계모' '달콤살벌 예진'다양한 인기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인기 고공행진중인 ‘패밀리가 떴다’는 21일 방송분은 2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출처-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