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초콜릿 '김정은의 다이러리'로 시청자 호평
2008-09-25 스포츠 연예팀
SBS '김정은의 초콜릿'의 MC김정은이 '김정은의 다이어리'를 오픈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은은 공식홈페이지의 다이어리에 초콜릿에 출연한 뮤지션들과 공개홀을 직접 찾아온 팬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담아 기념사진과 짧은 글을 남겼다.
특히 초대손님에 대한 인상과 공연에 대한 짧은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은은 다이어리에 "BMK의 타고난 가창력과 감성을 사랑하고 부럽다"며 BMK에 대해 순수한 팬의 입장에서 글을 남겼다.
FT 아일랜드에게는 " 연주실력이 뛰어나니 본인들이 직접 작곡을 했으면 좋겠다"고 적었으며 백지영에게는 "지근 나한테 '나 항상 그대를'를 부르라거나 '가문의 영광'의 사투리를 하라면 진짜 짜증날꺼다. 하지만 백지영은 객석의 힘찬 앵콜에 너무나 쿨 하게 '새드 살사'와 '대시'를 불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4일 방송되는 '김정은의 초콜릿'에는 빅뱅, 노브레인, 김혜수가 출연해 방송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