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위암 투병, 25일 부터 항암제 치료
2008-09-25 스포츠연예팀
배우 장진영이 위암 투병 중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4일 장진영은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종합검진 결과 위암 사실을 발견하고 병원에 입원해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장진영의 측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위궤양 정도로 여겼는데 위암이라는 걸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소속사에 연락해 당분간 활동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진영의 인터넷 팬카페 등을 찾아 격려의 글을 남기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진영은 지난 2003년 박해일과 함께 출연한 '국화 꽃 향기'에서 위암환자 민희재 역을 맡아 팬들의 눈시울을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