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 미녀 '전양자' 풋풋한 20대 사진 화제
2008-09-26 스포츠 연예팀
KBS 2TV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에서 이순재와 함께 황혼의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전양자가 20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양자는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녹화에 참여해 6, 70년대 당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풋풋한 20대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양자는 아담한 체구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귀여운 외모로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전양자는 자신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자신이 죽었다는 거짓말로 자신의 장례식에 전양자를 초대한 남성, 만나주지 않는다며 다짜고짜 길 한 복판에서 뺨을 때려 당황스러웠던 일 등 폭발적인 인기를 반증하는 사건을 전했다.
또한 전양자는 쌍꺼풀 수술을 한 사연과 실제 드라마속 이미지와 180도 다른 자신의 모습 등을 밝혔다.
한편 전양자는 지난 4월 유도 초단을 따고 유도홍보대사에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