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대한 배려가 깃든 스피커, 야마하 'NX-B02 / U02'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 사람들은 제각각의 취향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팀 버튼은 한 여름에 아래에는 반바지를 입고 뒤쪽에는 가죽 점퍼(!)를 걸치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유는 ‘점퍼가 편해서’)쓰디쓴 에스프레소 커피를 맛있게 마시는 사람도 있고, 관절 인형에 수백만원을 쓰거나, 필자처럼 방구석에 앉아 이어폰 20여개를 비교 청음하면서 주말을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야, ‘취향’에 충실하게 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약 한달전부터 필자가 사용하게된 YAMAHA의 포터블 스피커, NX 시리즈는 이런 다양한 취향들 중에서도 가장 심플하고 편리한 것을 원하는 쪽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