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자매 쇼핑몰 오픈, "격한 애정 부탁 드려요"

2008-09-26     스포츠연예팀

MC 겸 배우 김원희가 최근 친자매 3명과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원희는 2년간의 기획단계를 거칠 정도로 열의를 보인 쇼핑몰 '키미쇼'는 지난 7월 오픈해 쇼핑몰의 전체적인 업무와 모델 의상 촬영까지 도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희는 '키미쇼' 홈페이지를 통해 "쇼핑몰 운영이 처음인 만큼 미흡한 점이 많더라도 키미쇼 격한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옵맵시가 예전 같지 않아서 모델로는 못 나설 거 같다"는 등 유머러스한 글을 남겼다.

한편, 26일 김원희의 '키미쇼' 쇼핑몰 오픈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방문해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등 해프닝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