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이번 '노바디' 댄스의 핵심은 '사랑의 총알춤'?

2008-09-27     스포츠연예팀

'원더걸스의 변신은 무죄?~'

원더걸스가 60년대 모타운풍 컨셉의 파격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더걸스(선예,예은,선미,소희,유빈)는 26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의 뮤직뱅크 무대에서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노바디'(Nobody) 컴백 무대를 가졌다.

원더걸스는 멤버들 또한 이번 컨셉트에 대해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반응.

텔미와 소핫으로 놀라울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만큼 매번 새로운 컨셉트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았을 원더걸스는 "어떤 컨셉이든 원더걸스만의 느낌으로 소화하려 한다"며 오히려 "새로운 변화와 변신에 감사할 뿐이다.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맘껏 지금의 변화에 대한 부담을 즐기는 분위기였다.

새 노래 '노바디'에 대해선 "발라드 컨셉"이라며 "노래 버전이 3개다. 모두 다 선보이고 싶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부추겼다.

한편 원더걸스는 이번 '노바디'의 춤을 '사랑의 총알춤'이라고 설명하며 "텔미춤, 브이라인춤 등 원더걸스 안무는 놀다가 만들곤 한다. 이번 총알춤도 멤버들끼리 장난치다 만든 댄스"라고 설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