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스태프 80명에 삼계탕 대접 "드라마위한 고생 감사해요~"
2008-09-27 스포츠연예팀
이지아는 최근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장인 경기도 양주 세트로 밥차를 대절해 연일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삼계탕에서 과일 디저트에 이르는 모든 메뉴를 직접 골라 대접했다.
지난달에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강마에 역의 김명민이 스태프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지아가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면서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이지아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 스태프들이 하루도 쉬지 않고 드라마를 위해 애쓰고 있다"며 "많이 바쁘고 힘들지만 모두 건강하게 끝까지 좋은 작품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밥차를 준비한 마음을 전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개성있는 캐릭터, 배우들의 멋진 연기와 훌륭한 클래식 음악의 조화로 수목드라마의 1위에 나서며 인기 고공행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