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맞짱'으로 남성적 매력 발산~

2008-09-27     스포츠연예팀
큰 눈이 매력적인 배우 유건이 싸움꾼으로 변신한다.

유건은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리얼 파이터 드라마 '맞짱'에서 주인공 차지를 차지했다.

지난 9월초 크랭크 인에 돌입한 '맞짱 ' 은 순수한 열정을 지닌 파이터 클럽의 젊은이들이 거친 싸움판 속에서 진정한 남자로 변모해가는 과정를 그르릴 예정이다.

우정, 로맨스, 애틋한 부정 등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휴먼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들의 설명.

유건은 ' 맞짱' 에 캐스팅된 후 지난 6개월 동안 하루 8 시간씩 미사리에 있는 액션스쿨에서 고난도 액션을 연습해 화려한 기술과 낙법 등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고.

유건은 "난생 처음 시도해보는 액션 장르라서 많이 긴장되고, 한 편으로는 기대감도 크다 . 액션 스쿨에 처음 갔을 때도 솔직히 아주 어설펐는데, 지금은 실력이 많이 나아졌다는 말을 들을 정도가 됐다" 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건은  KBS 2TV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을 비롯해 영화 '언니가 간다 ', ' 다세포 소녀 ','권순분 여사 납치 사건 ',' 무림 여대생 '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심엔터테인먼트와 놀이터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하는 ' 맞짱' 은 오는 10 월 24일 방송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