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김정은- 이서진 데이트 현장 목격" 발언 화제

2008-09-28     스포츠연예팀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김정은과 이서진이 데이트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폭로(?)해 화제다.

1년 7개월에 컴백,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동방신기는 27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현장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동방신기는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김정은씨를 뵌 적이 있다”고 운을 떼고는 “김정은씨를 도쿄 시내 하라주쿠에서 봤다”고 밝혔다.

MC인 김정은이 당황하며 “기억이 안난다”고 발뺌했지만 “김정은씨가 연인(이서진)과 함께 있는 걸 봤다. 하지만 우린 입을 다물고 있었다”고 발언해 김정은의 입을 막았다.

이에 김정은은 “땀이 난다”며 대본으로 부채질을 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동방신기 특집’으로 진행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은 10월 1일 밤 12시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