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결혼 '주례, 사회, 축가까지 폭발적 화제!'

2008-09-28     스포츠 연예팀
배우 오승은(28)이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 박인규 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낳고 있다.


이날 사회는 개그우먼 송은이가 맡았으며 주례는 임권택 감독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장혜진, 배슬기, 강현수,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의 출연진들이 불러 눈길을 끌었다.


신랑 박씨는 현재 코스닥 상장기업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지며 두 사람은 2005년 처음 만나 지난해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오승은은 2000년 SBS TV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  시트콤 '논스톱4'과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눈사람', '명랑소녀 성공기', 영화 '천년학'과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1 TV 아침드라마 '큰언니'에서 둘째딸 송인수 역을 맡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