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독설에 대한 동방신기의 입장은?
2008-09-28 스포츠 연예팀
동방신기는 '왕비호'의 독설에 대해 "개그는 개그일 뿐"이라며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왕비호' 윤형빈은 지난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애소 동방신기를 독설 타겟으로 정하고, 카시오페아는 80만 명인데 왜 동방신기의 앨범은 10만 장 밖에 안팔리냐등의 발언을 해 카시오페아로부터 미니홈피를 공격 받는 등 뭇매를 맞았었다.
카시오페아는 이후 윤형빈을 향해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동방신기는 지난 24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픈마인드다. 그만큼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이고, 깊숙이 따지고 보면 (본래 의도는) 다르다. 그리고 개그는 개그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8일 방송될 개그 콘서트가 가을을 맞이하여 새코너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매가 뿔났다>와 <상구 없다>등 새 코너가 준비돼 있으며 <할매가 뿔났다>는 kbs 공채 19기 세 개그맨 장동민-유세윤-유상무의 가족 코미디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