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김주환 '왈가닥 신부, 오늘만은 천사같은 모습!'

2008-09-29     스포츠 연예팀
쿨 출신의 가수 유채영(35)이 28일 오후 1시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한살 연하의 김주환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은 권상우 손태영커플도 결혼식을 올린 날이라 유채영은 “같은날 결혼하는 이들이 가족같이 느껴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채영 김주환 부부는 10년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던 중 최근 2년 전부터 급속히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해 만난 지 10년만에 결혼식을 올린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결혼식에는 황신혜, 윤현숙, 홍지민, 조향기, 백보람, 김신영, 최성국, 지석진, 김용만, 조형기, 하리수, 이선진, 김제동, 한성주, 이하선, 신이, 박경림, 현영, 지상렬, 김창렬, 김나영, 데프콘, BMK, 쿨 멤버 이재훈, 김성수, 유리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 사회는 김제동이, 축가는 평소 유채영과 절친했던 DJ DOC 김창렬, 이기찬, BMK가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그우먼 문지연도 같은날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몰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