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옴니아'스마트폰 중국 출시

2008-09-29     정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29일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옴니아'를 중국시장에 출시했다.

옴니아는 중국향 모델(SGH-i908E)로 전환돼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5대 도시에 선보였다.

옴니아는 지난  6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인도 등 30여개국에 출시됐다. 

옴니아는 윈도 모바일 6.1을 채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문서 편집이 가능하며, 멀티태스킹과 풀브라우징 등을 지원하는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