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 존재감이 마이너스 통장 이라고?"
2008-09-29 스포츠 연예팀
개그맨 박명수가 마이너스 통장정도의 존재감에 좌절했다.
MBC ‘무한도전-PD 특집’에서 박명수가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 다른 멤버들에게 묻자 최근 인터넷에 떠도는 ‘박명수 존재감’을 직접 검색했다.
아이템회의에서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나는 무엇인가”라며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지”라고 다른 멤버들에게 물어보며 심각해졌다.
이에 정준하는 “마이너스지, 가치가 어딨어?”라며 “통장으로 치면 마이너스 통장이야”라고 말했다.
정준하의 발언에 박명수는 “그럼 나를 쓰는 PD는?”이라고 묻자 정준하는 “후회하지, 요즘 인터넷 못봤냐”며 박명수를 당혹케 했고 박명수는 직접 ‘박명수 존재감’을 검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