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강지환 동반 캐스팅 '우리 잘 어울리죠?'
2008-09-29 스포츠연예팀
배우 김하늘과 강지환이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제작 하리마오)에 동반 캐스팅 됐다.
김하늘은 이번 영화에서 첩보요원 안수지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강지환은 러시아 유학파 출신의 엘리트 첨보원 이재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신입 남녀 직원들이 서로의 신분을 모르는 채 사랑을 나누는 로맨틱 코미디로, 영화명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정기 공채에서 선발된 신입 요원들이 처음으로 받게 되는 급수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