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효과' 쏠쏠, 출연 프로그램마다 시청률 고공행진

2008-09-30     스포츠연예팀

배우 박예진이 출연하는 SBS '패밀리가 떴다', 케이블 채널 '여사부일체’등에 출연,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패밀리가 떴다'에서 박예진은 '예진아씨'라는 호칭으로 외모와는 상반 된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28일 '패밀리가 떴다'는 2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방송 시간대 광고는 모두 절판된 상태로 광고수익까지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았다.

이와 함게 19일 OCN에서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여사부일체’는 평균 시청률 2.56%, 1분 단위 최고 시청률 5.1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이는 케이블 채널에서 제작한 드라마로는 최고 시청률로, 지상파 기준으로 생각하면 20%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게 제작진의 평가다.

시청자들도 "박예진이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완벽한 변신을 보여줘 깜짝 놀랐다", "워낙 박예진이 이슈가 되고 있어서 드라마도 챙겨보게 됐다"며 깊은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 외에도 박예진은 화장품, 전자, 건설 등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