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심경, "싱글맘이지만 어린 딸, 강하게 키우고 싶다"

2008-09-30     스포츠연예팀

오랜 공백 이후 재기에 성공한 '조강지처 클럽'의 오현경이 홀로 딸을 키우며 겪은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 된 SBS TV ‘예능선수촌-조강지처 클럽’편에 출연한 오현경은 6살 난 딸을 홀로 키우는 것에 대해 털어놨다.

오현경은 "딸을 강하게 키우고 싶다"면서 "잘못을 하면 무엇을 잘못 했는지 딸이 스스로 깨닫게 한 뒤 몇 대 맞을지 정해서 때리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래 아이들과 달리 굉장히 어른스럽고 책임감이 강해 다행스럽다"면서 어린 딸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오현경은 이 날 딸을 위해 매를 드는 속사정과 자신만의 철저한 육아 원칙 등 싱글맘으로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와 마음 아픈 사연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