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 "이파니의 생일선물에서 세심한 배려 느껴"

2008-09-30     스포츠연예팀

'얼음주먹' 예멜리야넨코 표도르(러시아·33)가 모델 이파니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고 기쁘게 웃었다.

이파니는 지난 28일, 33번째 생일을 맞은 에멜리야넨코 효도르의 생일 선물로 자신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휘트니스 상품 슬렌더톤플렉스와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 날 이파니가 생일선물로 준 슬랜더톤플렉스는 몸짱 연예인들의 필수품인 복근운동 기구로 미국 FDA 와 한국 식양청에서 복부근력증가에 대한 효능을 정식 인정받은 유일의 휘트니스 브랜드.

표도르 측은 "이파니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이파니를 한국에 가면 꼭 한 번 다시 만나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좋은 친구에게 뜻 깊은 선물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이파니 측 관계자는 " 비록 방송에서의 짧은 데이트를 통해 알게 된 사이지만 러시아 최고의 격투기 선수 표도르는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사람이였다"며 "생일을 맞이한 효도르에게 우정의 선물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선물의 뜻을 전했다.

표도로와 이파니는 지난 표도르 방한당시 ETN <돌싱 러브 프로젝트 2 – 이파니의 티아라>를 통해 ‘의남매’라는 타이틀로 표도르와 돈독한 관계를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