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루머 유포자 "멀쩡한 사람이 왜...!"

2008-10-01     스포츠 연예팀
최진실과 관련한  '20억 사채설'의  최초로  유포한 용의자가 검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은 지난 29일 오후 인터넷상에 최진실과 관련해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린 용의자를 상대로 조사해 나섰다.


용의자는 모 증권사 여직원(25)으로 이 여성은 "안재환의 사채 중 수십억원이 최진실이 빌려준 돈이며, 최진실은 현재 바지사장을 내세워 사채업을 하고 있다"는 악성루머를 인터넷상에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진실은 이 같은 루머가 떠돌자 '명예훼손과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지난 22일 서초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최진실 측은 "원칙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