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하차에 이어 '김성주 복귀' "제가 돌아왔어요!"
2008-10-01 스포츠 연예팀
FM4U(91.9Mhz) `굿모닝FM`의 DJ 라디오 진행 1년 만에 하차하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뒤를 이은 적임자로 김성주 전 아나운서가 떠오르고 있는 것.
김도인 MBC 라디오편성기획부장은 1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후보인 것은 맞다"면서도 "제작비 등 검토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성주는 2003년 4월부터 4년간 `굿모닝 FM`을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정감어린 목소리로 활기차게 아침시간대 애청자들의 인기를 끌었었다.
한편 1년 가까이 FM4U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를 진행해 온 서현진 아나운서는 `네버엔딩스토리`의 방송 일정 문제로 하차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네버엔딩 스토리 촬영차 ‘한류스타’ 류시원과 일본 도쿄에서 깜짝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