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메시징폰'북미서 1000만대 판매고

2008-10-01     정수연 기자
LG전자의 소위 '메시징폰'이 북미시장에서  출시 3년만에 1000만대 판매고를  기록했다.

LG전자는 2006년 북미시장에 선보인 메시징폰이 9월말 현재 1300만대의 누적판매고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쿼티(QWERTY)폰'으로도 불리는 메시징폰은 자판 배열이 PC 키보드와 같이 돼 있어  누구나 문자를 빠르고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

LG전자는 올해에만 스쿱, 엔비2, 보이저등 6개 신규 모델의 메시징폰을 선보여 900만대를 판매했고 연말까지 1200만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