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최진실 돈모아 정선희 아파트 경매위기 넘겨..." 경제난심각?!
2008-10-01 스포츠 연예팀
정선희의 경찰서 출두는 고인의 셋째 누나 안미선씨가 "장례식장에서 정선희가 '나도 (안재환과 함께) 납치됐었다'고 말했다"고 주장하며 재수사를 요청하고 나서 진행된 것.
이에 정선희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서에 출두해 4시간여 동안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정선희는 이날 추가 진술에서 '납치ㆍ감금설' '해외요양설' 등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안씨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한편, CBS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정선희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진실, 이영자 등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2억5000만원을 정선희에게 마련해 준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정선희는 일단 당장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갈 위기를 넘겼지만, 앞으로도 경제적 문제가 이어질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