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사망 소식에 "소름돋아~" 반응....대체 무슨 일이?
2008-10-02 스포츠연예팀
탤런트 최진실이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2일 경찰은 최진실이 오전 6시 15분에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경찰이 현장에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119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최진실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이날 아침 샤워부스에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최진실은 얼마전 故안재환 사채설의 관련해 ‘최진실이 사채업을 하고 있고 안재환에게 사채 25억원을 빌려줬고 받지 못한 빚이 있어, 고인의 사망 소식에 가장 먼저 달려온 것’이라는 등의 악성루머에 시달려왔고 최근 루머를 퍼트린 장본인을 찾아 법정 대응을 준비중이기도 했다.
안재환의 노트북이 발견되어 빚이 100억이 넘는다는 새로운 소식이 전해진 하루만에 또 다시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최진실 사망 소식을 듣자마자 소름이 돋았다"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무엇이 이렇게 계속되는 죽음을 부르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