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현빈, 공유, 모두 나를 거쳐간 남자들" 고백!
2008-10-03 스포츠 연예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 3'에는 이세은, 서경석, 이윤석, 이성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그간 드라마에서 악녀역할부터 갖가지 변신을 시도했던 이세은은 “다양한 남자 배우들과 연기했는데 모두 성공한 스타가 됐다”고 밝혔다.
이세은은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친 오빠로 나왔던 송일국과 스토커로 나왔던 현빈, '굳세어라 금순아'의 강지환, 베스트 극장에서 함께 했던 공유 등 현재 최고의 자리에 있는 남자배우들이 모두 자신과 연기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세은은 "현빈과 친해질껄, 그러지 못해 좀 아쉽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