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경찰 간부,고속도로서 광란의 폭주 사고
2008-10-03 뉴스관리자
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일 고속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김모(43) 경감을 붙잡아 관할서인 경남 양산경찰서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남 모 경찰서 소속인 김 경감은 이날 오후 11시55분께 경부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김모(34) 씨의 트럭을 들이받아 김 씨 등을 다치게 한 혐의다.
조사결과 김 경감은 혈중 알코올 농도 0.2%의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