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현빈과 친해질걸, 아쉬워~!"

2008-10-04     스포츠연예팀

"현빈과 친해질껄, 그러지 못해 좀 아쉽다"

탤런트 이세은이 함께 연기한 남자배우들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 3'에 출연한 이세은은 “다양한 남자 배우들과 연기했는데 모두 성공한 스타가 됐다”고 밝혔다.

이세은은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친 오빠로 나왔던 송일국은 드라마 '해신'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빈은 드라마 속에서 제 스토커로 출연했다. 강지환은 일일드라마'굳세어라 금순아'에서 상대역에, 공유와는 단막극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세은은 “그때는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현빈씨 같은 경우는 뭔가 좀 아쉬웠다. 당시 좀 더 친분을 쌓을 둘 걸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세은은 학창시절 내성적인 성격 탓에 '병풍'과 '배경'이란 별명이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