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한때 위독" 2008-10-04 송숙현 기자 노환으로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김수환(86) 추기경이 4일 오전 한때 호흡 곤란으로 산소 호흡기에 의존했다가 정상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김 추기경이 목에 가래가 많이 생기면서 호흡이 곤란해져 산소 호흡기를 썼다. 가래를 제거한 뒤 지금은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